카페 우주라이크커피,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제작 지원
우주라이크커피는 8월 9일부터 방영하는 KBS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다.
김재중은 '봉 필'을 연기한다. 소싯적 육상선수로서의 꿈을 키웠으나 스타트가 젬병이라 포기하고 공무원준비 3년째인 백수열할이다. 유이는 동네 훈남 약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강수진'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필, 수진과 함께 한 동네에서 같이 살면서 학교도 같이 다닌 '윤진숙'역을 맡은 정혜성, 대학 진학 실패 후 6년째 공무원 준비 중인 죽마고우 '조석태'를 연기하는 바로 등이 출연한다.
맨홀에 제작지원하는 우주라이크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캔에 즉석 밀봉해 제공하는 '아메리캔'을 주력 상품으로 음료 시장의 주요 고객인 젊은층을 공략한 신흥 카페다.
아메리캔은 테이크아웃에 최적화되어 편의성은 물론 캔에 담겨있기 때문에 여름철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캔으로 마시는 커피'란 이색적인 방식이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15년 전통의 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은 시청자들에게 우주라이크커피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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